치료

포도막염 치료

원인이 밝혀진 경우(예를 들면 결핵, 매독)는 이에 대한 치료를 받게되며, 원인을 모르는 대개의 경우는 근본적인 치료가 안되므로 안과의사로부터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치료로는 급성의 염증이 발생한 경우는 국소적인 스테로이드 점안과 함께 조절마비제를 점안하여 치료하며 이때 조절마비제로 인하여 눈이 부시고 가까운 글씨가 안보이게 됩니다. 또한 염증이 심한 경우는 전신적인 스테로이드 투여가 필요하며 치료시기와 투여량은 의사의 결정에 따르시면 됩니다. 만성적인 질환의 경우(예를들면 베세트병) 면역억제제나 사이클로스포린의 투여가 필요할 때도 있으며 이 경우는 혈액검사의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하겠습니다.